홍보자료

삼진 X-5 ‘할랄’ 인증…이슬람권 시장 개척 ‘파란불’
  • 작성일2020/02/14 10:31
  • 조회 2,151
X-5 초코바 ‘할랄’ 인증…이슬람권 시장 개척 ‘파란불’

◎ 신흥 한류 중심지 이슬람 시장서 제2의 도약을 꿈꾼다



▲ 삼진 X-5초코바. <사진=삼진 CNF>
 
삼진식품이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할랄(Halal)’ 인증을 지난 12일 취득했다.

할랄은 ‘신이 허락한 좋은 물건’이란 뜻으로,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만 인증받을 수 있다.
인증 과정도 상당히 까다로워 수십 건의 서류 제출과 제조 과정 실사가 필수다.  

업계에 따르면 이슬람교도(무슬림)는 할랄 제품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할랄 인증 업체가 미인증 업체 보다 이슬람권 시장 진출에 유리하다.

이에 삼진은 이슬람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할랄 인증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X-5 초코바는 초코찰떡파이와 함께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삼진의 주력 제품이다.

업계 전문가는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약 16억 명으로 시장 규모는 1조 달러(약 1060조 원)”라며 “웰빙 음식으로도 알려진 할랄 푸드 시장은 관심을 가져야 할 거대시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진은 K-Food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제품군의 할랄 인증도 구상 중이다.

이와 동시에 삼진CNF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 'Gulfood 2020'에 참가, 한국 전통식품의 우수성도 홍보한다.

또, 이를 통해 UAE 등 중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항도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끝>